로컬 포스트 프리뷰
2012년 7월 대구의 모바일 플랫폼에서 작업하는 예술가 들이 모여 온-오프라인에서 이주 형태의 삶과 예술을 연구하고, 전통적인 예술프레임을 깨고 다양한 예술언어를 교직하는 <로컬 포스트 콜렉티브>를 결성하였다. 창립 초부터 1인 미디어시대의 모마드(모바일과 노마드의 합성어) 의 수행적 지대를 찾아나가는 다원예술과 소셜미디어아트, 공동체예술의 세가지 영역에서 예술과 예술, 지역과 국경, 예술가와 관람자의 경계에 서거나 넘는 멀티미디어작업과 소통과 통합에 관한 예술교육을 연구하였다. 그러므로 <로컬 포스트> 에게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‘네트워크-이미지’는 주요한 방향이었다. 초기에는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미련, 김안나, 오정향과 카바레티스트 김주권, 애니메이터인 손영득과 현대사진가 황인모, 현대무용가 안지혜, 생활예술가 정진석, 피아니스트 최훈락과 설치미술가 노아영, 이승현작가등 다양 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였고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게스트예술가를 초대하였다. 2015년에는 애니메이터인 방정호, 안주영과 미디어아티스트 권혁규가 결합하였다. 2020년 현재까지 멤버들의 교체가 있어왔고, 김미련, 김주권, 노아영, 방정호, 손영득, 오정향, 정진석, 황인모작가가 활동하고 있다. <로컬 포스트>는 우선적으로 인간의 감각을 확장시켜 동시대 예술을 혼성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주목했다. 이 기술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이 요구된다. 작가들은 <로컬 포스트>를 통해서 각자의 작업을 확장하기도 하지만, 미디어의 다원적 결합을 실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필요로 했다. 다음으로 우리의 예술적 실험은 국가, 지역, 그리고 의제가 서로 다른 그룹 간의 경계를 넘어서 전방위적으로 예술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네트워크 환경을 주목했다. <로컬 포스트>가 대구를 중심으로 결성되었지만, 독일의 뒤셀도르프와 베를린, 프랑스의 노르망디 같은 유럽의 작가들과 접속하여 예술프로젝트를 확장할 수 있는 동력이기도 했다. 마지막으로 예술과 전혀 무관한 지역의 생활예술과 일반인들의 삶을 결합하는 공동체 예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 이 공동체는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 는 그들만의 고유한 삶과 접속하게 하는 통로가 되었다.
운영시간
1PM - 6PM
월・화 및 공휴일 휴무
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35길 26
COPYRIGHT (c)공간리상춘 ALL RIGHTS RESERVED.
로컬 포스트 프리뷰
2012년 7월 대구의 모바일 플랫폼에서 작업하는 예술가 들이 모여 온-오프라인에서 이주 형태의 삶과 예술을 연구하고, 전통적인 예술프레임을 깨고 다양한 예술언어를 교직하는 <로컬 포스트 콜렉티브>를 결성하였다. 창립 초부터 1인 미디어시대의 모마드(모바일과 노마드의 합성어) 의 수행적 지대를 찾아나가는 다원예술과 소셜미디어아트, 공동체예술의 세가지 영역에서 예술과 예술, 지역과 국경, 예술가와 관람자의 경계에 서거나 넘는 멀티미디어작업과 소통과 통합에 관한 예술교육을 연구하였다. 그러므로 <로컬 포스트> 에게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‘네트워크-이미지’는 주요한 방향이었다. 초기에는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미련, 김안나, 오정향과 카바레티스트 김주권, 애니메이터인 손영득과 현대사진가 황인모, 현대무용가 안지혜, 생활예술가 정진석, 피아니스트 최훈락과 설치미술가 노아영, 이승현작가등 다양 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였고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게스트예술가를 초대하였다. 2015년에는 애니메이터인 방정호, 안주영과 미디어아티스트 권혁규가 결합하였다. 2020년 현재까지 멤버들의 교체가 있어왔고, 김미련, 김주권, 노아영, 방정호, 손영득, 오정향, 정진석, 황인모작가가 활동하고 있다. <로컬 포스트>는 우선적으로 인간의 감각을 확장시켜 동시대 예술을 혼성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주목했다. 이 기술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이 요구된다. 작가들은 <로컬 포스트>를 통해서 각자의 작업을 확장하기도 하지만, 미디어의 다원적 결합을 실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필요로 했다. 다음으로 우리의 예술적 실험은 국가, 지역, 그리고 의제가 서로 다른 그룹 간의 경계를 넘어서 전방위적으로 예술행동을 실천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네트워크 환경을 주목했다. <로컬 포스트>가 대구를 중심으로 결성되었지만, 독일의 뒤셀도르프와 베를린, 프랑스의 노르망디 같은 유럽의 작가들과 접속하여 예술프로젝트를 확장할 수 있는 동력이기도 했다. 마지막으로 예술과 전혀 무관한 지역의 생활예술과 일반인들의 삶을 결합하는 공동체 예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 이 공동체는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하 는 그들만의 고유한 삶과 접속하게 하는 통로가 되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