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4 action

2025. 05. 12. (월) – 05. 19. (월)

《A4액션 in 대구: TK의 봄》에 부쳐 - 우리가 평범하게 누리던 일상이 12월 3일의 계엄령 때문에 완전히 무너질 뻔했고, 그 이후의 혼란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. 우리는 하루라도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, 사람들이 작은 행동이라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. 대구와 전국의 미술가와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그림이나 글, 사진, 영상, 사운드에 담아 대구와 다른 지역에서 보내왔고, 이 작품들은 소중한 기록으로 남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함께할 것입니다. 여기서 말하는 ‘A4’는 우리가 흔히 아는 A4 종이이기도 하지만, 동시에 ‘( )를 위한 예술(Art for ~)’이라는 뜻도 담고 있습니다. 《A4액션 in 대구: TK의 봄》프로젝트는 내란 이후의 시간과 선거를 단지 누군가를 영웅으로 추켜세우는 게 아니라, 시민 모두가 주권자로서 함께 정치와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민주주의 축제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.

운영시간

1PM - 6PM

월・화 및 공휴일 휴무

대구광역시 중구 명덕로35길 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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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05. 12. (월) – 05. 19. (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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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A4액션 in 대구: TK의 봄》에 부쳐 - 우리가 평범하게 누리던 일상이 12월 3일의 계엄령 때문에 완전히 무너질 뻔했고, 그 이후의 혼란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. 우리는 하루라도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, 사람들이 작은 행동이라도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. 대구와 전국의 미술가와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그림이나 글, 사진, 영상, 사운드에 담아 대구와 다른 지역에서 보내왔고, 이 작품들은 소중한 기록으로 남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함께할 것입니다. 여기서 말하는 ‘A4’는 우리가 흔히 아는 A4 종이이기도 하지만, 동시에 ‘( )를 위한 예술(Art for ~)’이라는 뜻도 담고 있습니다. 《A4액션 in 대구: TK의 봄》프로젝트는 내란 이후의 시간과 선거를 단지 누군가를 영웅으로 추켜세우는 게 아니라, 시민 모두가 주권자로서 함께 정치와 정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민주주의 축제로 만들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.